교환형 렌즈 생산 능력을 강화한 후지필름
증가하고 있는 미러리스 디지털 카메라 수요 대응 2020년까지 생산 능력 약 70% 증가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대표이사: 이다 토시히사)는 증가하고 있는 미러리스 디지털 카메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교환형 렌즈 생산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일본에서 카메라와 렌즈를 생산하는 후지필름 자회사인 FUJIFILM Optics Co., Ltd.("FFOP")의 타이와 공장에 생산 설비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입니다. 새로운 설비는 2018년 9월부터 가동될 예정입니다. 새 설비가 완전히 가동되는 2020년에는 생산 능력이 약 70% 상승할 것입니다.
후지필름은 2012년에 미러리스 디지털 카메라 시장에 진출하여 기동성이 뛰어난 APS-C 미러리스 디지털 카메라인 X 시리즈 제품군을 계속 확장하고 있습니다. 2017년 3월에는 35mm센서보다 1.7배 큰 대형 센서가 장착된 중형 포맷 미러리스 디지털 카메라인 후지필름 GFX 50S를 출시했습니다. 후지필름만의 색재현 기술을 바탕으로 한 놀라운 화질, 우아한 디자인 및 뛰어난 조작성으로, 전문 사진작가와 사진 애호가들로부터 큰 찬사를 받고 있는 카메라입니다. 방송 및 시네마그래피 산업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후지논 렌즈 생산을 통해 성장시킨 광학 기술을 활용하여 후지필름은 탁월한 묘사 성능을 제공하는 교환형 렌즈를 개발했습니다. 현재 교환형 렌즈 제품군 모델은 X시리즈와 GFX시리즈 합계 총 36종으로, 매년 20% 이상 판매가 성장하고 있습니다.
후지필름은 증가하고 있는 미러리스 디지털 카메라 수요에 대응하고 X 시리즈와 GFX 시리즈의 교환형 렌즈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FFOP의 타이와 공장 생산 능력을 대폭 강화합니다. 설치될 새로운 설비 중에는 최첨단 클린룸 분석기가 장착된 대형 클린룸과 AI를 사용하여 광학 조정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기타 최신 설비를 도입합니다. 이러한 설비를 통해 고품질 및 고효율 생산이 가능하게 됩니다. 특히 높은 수준의 이미지 해상력을 요구하는 초광각 렌즈와 대구경 렌즈도 높은 생산성을 실현하게 됩니다. 이러한 설비 강화로 타이와 공장의 생산 능력은 모든 새 설비가 완전히 가동되는 2020년에는 지금 수준 보다 약 70% 정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업그레이드 후 타이와 공장은 최첨단 설비와 숙련된 작업자들의 생산 기술이 결합되어, GFX 50S의 높은 해상력을 이끌어 내는 GF 렌즈뿐만 아니라, X시리즈의 교환렌즈인 XF렌즈의 라인업으로써 7월 20일 발표한 개방 조리개 F2.8, 초점 거리가 12-24mm*의 초광각 줌 렌즈와, 2020년 도쿄 올림픽 수요에 대응한 최대 개방 조리개가 F2.0, 초점 거리 305mm*인 대구경 망원 렌즈등, 제조 난이도가 높은 교환렌즈의 생산을 실시합니다. 타이와 공장에서 제조되는 "Made in Japan" 품질의 교환 렌즈가 전 세계에 나아갑니다.
후지필름은 X 시리즈와 GFX 시리즈의 촬영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수십년간 최첨단 이미징 분야에서 성장시킨 광학 정밀 프로세싱과 조립 기술을 계속해서 발전시켜 미러리스 디지털 카메라와 교환형 렌즈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 초점 거리는 35mm 포맷 환산 시입니다.